초저녁 보름달
초저녁 산책길,
초저녁 보름달.
와!
보름달이다.
한가위에도 보지 못했던
노란 보름달.
이렇게 둥글었구나.
문득 궁금해진다.
저 보름달엔
누가 누가 살고 있을까.
토끼들이 다정하게
방아를 찧고 있을까.
문득 궁금해진다.
우리 아파트에는
누가 누가 살고 있을까.
초저녁 놀이터.
깔깔깔,
종알종알,
까르르르르.
노란 병아리들이
신나게
방아를 찧고 있다.
(Written by Mir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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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보름달
초저녁 산책길,
초저녁 보름달.
와!
보름달이다.
한가위에도 보지 못했던
노란 보름달.
이렇게 둥글었구나.
문득 궁금해진다.
저 보름달엔
누가 누가 살고 있을까.
토끼들이 다정하게
방아를 찧고 있을까.
문득 궁금해진다.
우리 아파트에는
누가 누가 살고 있을까.
초저녁 놀이터.
깔깔깔,
종알종알,
까르르르르.
노란 병아리들이
신나게
방아를 찧고 있다.
(Written by Mira 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