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길
나만 나선줄 알았다
강아지 산책길 이웃집 어머니,
때묻은 작업복에
Crew Bus 기다리는 삼촌,
아파트 공사 현장을 누비는 아버지
고속도로는
이미 만석이다
해가
새벽을 여는게 아니였구나
플랫폼
양손잡은 아가의
잠 덜깬
아장 아장 걸음이
이 새벽
나를 깨운다.
아!
혼자가 아니였구나
대구행
열차가
지금
신나게 달려
들어 오고 있다.
(Written by Mira Kim)
Logo Café
새벽길
나만 나선줄 알았다
강아지 산책길 이웃집 어머니,
때묻은 작업복에
Crew Bus 기다리는 삼촌,
아파트 공사 현장을 누비는 아버지
고속도로는
이미 만석이다
해가
새벽을 여는게 아니였구나
플랫폼
양손잡은 아가의
잠 덜깬
아장 아장 걸음이
이 새벽
나를 깨운다.
아!
혼자가 아니였구나
대구행
열차가
지금
신나게 달려
들어 오고 있다.
(Written by Mira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