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사라지다.
야외 운동장
윗몸 일으키기 하다
문득 누워
초저녁 하늘을 본다..
구름 사이
빼꼼이 얼굴 내민
반쪽 달님
한참을 바라본다.
다시 윗몸 일으키기 몇번..
다시 또 하늘을 본다.
어!
달이 사라졌다!
달님을 어느새
구름 사이로 숨어 버렸다.
달이 숨어 버린 그 자리
작은 비행기 하나가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운다.
아!
달이 사라진게 아니구나
지구가 돌고 있었던 거지.
(Written by Mira Kim)
(숨은 그림찾기: 비행기는 어디에?^^)

(비행기는 왼쪽 2/3쯤 아래 있습니다^^. 작은 비행기가 아닌데. 문득 저 비행기안에 타고 있을 사람들이 궁금해졌습니다. 누군가 지상에서 자신들이 타고 있는 비행기를 줌해서 사진 찍었다는 것을 알까요?! 안전한 여행을 위해 지상에서 누군가 기도하고 있다는 걸 알까요?! 몰라도 되죠! 그냥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그곳에 계신 분들과 제가 연결되는 느낌때문에 무지 신기합니다. )
